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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상반기 중국 섬유업계의 동향을 보면, 내외부 여러 압력의 영향을 받아 2007년부터 이미 이전의 빠른 발전에서 안정 성장 단계로 진입하였고, 이런 추세는 향후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2007년 하반기 동향을 전망하면, 중국 섬유업계의 발전은 여전히 많은 위협과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며, 주로 다음과 같다.
1. 인민폐가 계속 절상되는 위험
2007년 5월 말 현재, 인민폐 환율은 환율 개혁 이래 절상폭이 이미 6%에 도달하였고, 2007년에 진입한 후 인민폐 환율의 상승은 갈수록 가속되어 이미 30여 차례 신기록을 갱신하였다. 5월21일 이후 인민폐 환율의 파동폭은 다시 확대되어, 인민폐는 향후 지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상승폭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인민폐 절상은 섬유와 같이 수출 비중이 크고 평균이윤율이 낮은 업종에 큰 압력이 된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인민폐 1% 절상에 업계 이윤이 72元 감소한다.
2. 수출환급 재차 하향의 위험
2006년 9월15일부터 중국 섬유제품 수출환급율은 13%에서 11%로 하향되었고, 2007년부터 수출환급 하향의 영향이 점차 나타났다. 2007년 상반기 업계 수출 증가율과 전체 수익력의 하락은 이런 원인으로 판단한다. 데이터에 의하면, 2007년 상반기 섬유업계 무역 흑자는 여전히 높아 전반기 4개월 섬유의류의 무역 흑자는 383.51억$로 전년 동기 대비 53.61억$ 증가하였다. 섬유업계(특히 의류) 수출환급의 지속 하향 여부는 이미 중국 섬유의류기업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이에 대한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견해에 의하면, 섬유 수출환급의 조정 여부는 아직 검토 중으로, 조정 시기와 조정 방법은 중국 전체 무역 흑자의 상황이 감안된다.
3. 무역 환경 불확실성의 위험
최근 섬유의류업계에 대한 내수의 촉진력이 갈수록 증강하고 있지만 수출 시장이 여전히 업계 발전의 중요 원동력이다. 중-EU, 중-미 섬유협정의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제 시장은 중국 섬유의류의 수출을 저지하기 위하여 여러 수단으로 중국 섬유 수출에 대하여 장벽을 설치하고 있다.
상무부 통계에 의하면, 2006년 10월까지 제기된 국외의 무역보호 조사 사건은 815건이다. 이중, 반덤핑 712건, 반보조 4건, 보장조치 74건, 특정 제품 과도성 보장조치 25건이며, 파급 금액은 230억$이다. 유의할 점은, 최근 중국 섬유의류에 대한 무역마찰이 지속 상승하는 추세이며, 이로써 업계 전체에 대하여 큰 불확실성과 마이너스가 예상된다.
4. 인력원가 상승과 주변국 흥기로 인한 비교우위의 하락
중국 섬유산업의 발전 과정 중에, 노동력원가는 줄곧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나 최근 중국 인력원가의 지속 상승에 따라 이런 우위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업계 내부 통계 분석에 의하면, 1988~1998년 10년간 중국 섬유업계의 노동력원가는 230% 상승하였고, 2002년 말까지 이미 4배 이상 증가하여 그 증가율이 멕시코, 필리핀, 태국 등을 상회한다.
5. 구조성 생산능력 과잉의 위험
중국 섬유의류업계의 수출과 내수가 줄곧 양호한 성장세지만 업계 고정자산 투자증가율과 비교하면 투자 성장이 여전히 소비의 성장에 앞서 장기적인 높은 투자로 인한 생산능력 과잉은 업계의 발전을 장기적으로 저해하고 있다. 특히 향후 수출 증가율의 완화, 내수 성장의 시작이라는 시장 배경 하에, 생산능력 과잉 특히 구조성 과잉(저급 제품 과잉, 중고급 제품 부족)은 업계 발전의 중요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6. 기술 혁신과 브랜드 구축 미흡의 위험
현재 중국의 많은 섬유의류기업은 여전히 고군분투하여 10%의 수익만을 취하나 인민폐 절상, 수출환급 하향, 원가 상승 등 요소는 이런 작은 수익을 더 압축하고 있다. 구미 섬유기업의 연구개발비는 일반적으로 판매수입의 3~5%이며 최고 10%에 달하나 중국 섬유기업은 장기 이래 연구개발비가 심각하게 부족하여 평균 1%도 안 고 전체 업계 자주 혁신의 비율은 10%도 안 된다. 연구개발비의 부족으로 제품 원천 기술력이 떨어지고 노동생산성이 낮고 영향력 있는 자체 브랜드가 미흡하다.
* 본 자료는 동방증권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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