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섬유협회연합회(NCT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1월-11월간 미국의 섬유(Textile Mills, 일반적으로 원사를 지칭함) 출하액은 408억 달러로 추정돼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한편, 섬유제품(Textile Products Mills, 일반적으로 직물, 원단을 지칭함)은 같은 기간 343억 달러의 출하액을 나타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섬유와 섬유제품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들의 매출액은 2005년 3/4분기 말 현재 372억 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에 그쳐 예년에 비해 매우 양호한 매출액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05년 3/4분기 현재 미국 섬유산업의 세후순익은 21억 달러를 기록해 2004년 같은 기간의 13억 달러 대비 65.1%나 급등하는 매우 호황세를 나타냈으며 매출액 대비 순익률 역시 2005년 3/4분기 말 현재 6.7%로 전년 동기의 3.4% 대비 약 2배에 이르는 고성장을 기록했다.
NCTO는 이런 현상에 대해 2005년 중 부시행정부가 對중국산 섬유와 의류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발동하는 등의 강력한 수입규제 조치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미국 섬유산업(섬유 및 섬유제품)의 고용은 예년에 비해 일자리 상실 속도는 느려졌지만 일자리 상실은 2004년에 이어 2005년에도 지속되어 2005년 말 기준으로 399,900개를 기록해 전년대비 2.7% 축소되었다.
Ⅰ. 미국 섬유산업 동향
Ⅱ. 미국의 섬유 및 의류 수입 동향
Ⅲ. 미국의 주요 섬유관련 통상 이슈
Ⅳ. 미국 섬유 및 의류시장 단신 정보
Ⅴ. 한국 원단에 대한 평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