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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감 발휘로 독자전략
Middle Stream의 핵심산업이라고 하는 염색가공 업계는 최근에 와서 전폐업이 잇따르는 등 혹독한 경영환경에 놓여져 있다. 그러나 메이저급(큰 거래처) 생지 컨버터들은「소재 차별화에는 염색가공에 의한 부가가치 창출은 부족함이 없다」라고하는 소리가 높다. 이러한 소리를 어떻게 받아들여 어떻게 살아 갈건지가 과제가 된다. 중국품과의 차별화를 도모하는 것은 모든 섬유기업에 공통된 과제. 이점에 있어서 염색가공업이 완수해야할 역할은 고조될 것같고 약하지는 않다.
□ 코스트 요인, 경쟁적 전·폐업으로 일부에 타이트감
국내 염색공장의 가공 스페이스는 금년에 들어 일부에 타이트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가공수량이 증대됐기 때문이 아니라, 작년과 금년에 도산이나 폐업이 잇따름에 따라 가공 스페이스가 축소된 것이 요인이다. 일부에서 극단적인 납기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더불어서 유가폭등이 다양한 국면으로 염색공장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모든 코스트가 고가상태에 있고,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인 염색가공업에 다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배려의 관점에서 각종 공해규제가 시행되어 공장배수, 배출가스, 악취방지 등의 면에서 새로운 설비투자가 필요하게 된다. 환경대책은 기업의 사회적책무라고 하는 것으로, 이에따른 비용증대가 개별기업의 업적에 주는 영향은 적지 않다.
□ 차별화상품 개발과 단납기대응도 중요
고유가 대응은 「자조노력에 의한 코스트 절감」과「임가공료 인상」으로 대별된다. 고유가 영향을 가장 받는 것은 보일러 연료다. 코스트 절감의 일환으로서 BC유에서 폐목, 도시가스 등으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東海染工은 국내 3개공장 중 2개공장에 폐목을 연료로 하는 Bio Mass Boiler를 도입. Fujibo textile 和歌山공장은 13년 전부터 도시가스를 사용, 日吉染業은 3년전, 大日本？染은 재작년부터 도시가스로 전환했다.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선행기업의 뒤를 이어 BC사용에서 대체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업이 증가추세라는 점이다.
대체에너지 전환에는 당연, 설비투자비가 커지지만, 스스로의 의지로「할건지, 그만둘건지」를 결단할 수 있다. 한편, 「하고 싶지만, 추진하지 않는다」는 것이 임가공료의 상승이다.
거래의 대부분이 임가공 수주인 염색가공업은 그 거래형태에서 임가공료가 낮게 억제되는 경향이 있다. 급격한 고유가에서 공임을 시정하는 교섭이 각처에서 차례로 전개되고 있지만、지지부진하여 진행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기존품으로 인상은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하는 것이 염려스러운 실태일 것이다. 그만큼 신상품개발로 전체가격을 인상해 가는 전략이 요구된다.
최근 수년간 국내소비 부진, 수출경쟁력 감퇴경향을 배경으로 가공수량은 감소 일변도를 헤매고 있다. 소비에 대해서는 일반경황의 회복기조나 작년의 엄동에 의한 재고감소 등을 배경으로, 금년은 일부에 생산무드가 고조된 것으로 전체회복에는 거의 먼 상황에 있다. 수출은 도상국의 급격한 추격 등으로 향후 전망은 나쁘다.
제직·편직에서 봉제까지를 중국에서 행하는 흐름속에, “중국에서는 어렵다”고 말해온 염색가공 분야도 최근에는 중국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염색공장이 살아남는데는 「국내에서 밖에 할 수 없는 제품생산」이 필요로 하게된다. 더욱이 컨버터나 어패럴로부터 극단적인 단납기 요청도 고조되고 있다. 항상 같은 길을 일관해온 것은 별개로서, 이것도 중국이나 동업 타사와의 차별화에는 중요한 요소다.
염색공장이 국내에서 살아남아 가는데는 차별화상품 개발과 단납기 대응, 이 2가지가 포인트가 되는 것은 틀림없다. 염색공장 각사는 존재감 발휘를 향해 제각기 전략을 명확히 내세운다.
섬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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